'구매대행'

요즘 많이들 하시죠?

원하는 제품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서 말 그대로 대행을 하는 것을 구매대행이라고 하죠..

해외구매대행을 많이 들 하시죠..

저의 예를 들어볼게요~

전 해외직구 구매대행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중에 '아마존'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

독일 아마존, 미국 아마존, 일본 아마존을 그중에 주로 사용하죠~

독일은 냄비세트~~ㅎㅎ

미국 아마존은 생필품 및 장난감~

일본 아마존도 생필품을 많이 합니다

물건을 검색하고 보고 또 보고 이게 나한테 맞을까?

쓸모가 있을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제품을 고릅니다~

그리고 몰테일을 통해서 배대지를 선정합니다.

그럼 몰테일에서 제품의 입고되면 불량은 없는지~ 

주문한 수량이 잘 입고됐는지 꼼꼼한 검수작업을 통해 해외배송과 국내 배송의 여러 단계를 걸쳐 제 손에 들어오죠~

저의 입장 즉 고객의 입장에서는 참 간편한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직접 발품을 팔고 미국으로 중국으로 일본으로 갈 필요가 없이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구매대행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좀 힘든 게 있죠..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잘 모르는 제품들 , 첨 보는 기능의 제품들 , 꼭 필요할까? 라는 의문을 가진 제품들..

그중에 요즘 스타일에 맞는 제품

아니면 예쁜 칼라를 가진 제품..

활용도가 높은 제품..

제품을 선택할 때 생각을 해야 할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임부복을 판매하고 있는 저도 제품을 선택 또는 생산을 할 때 많은 생각을 합니다.

고객님들께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한 걸 저도 똑​같은 생각으로 제품을 선택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고객님 입장에서 '구매대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저희가 판매할 제품을 고른다고 보시면 된다는 얘기죠

제품을 선택할 때

'이 임부복이 마진이 좋으니 이 제품만 팔아야지~~'

혹은 ' 이 임부복이 만들기 편하니 이 제품만 판매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안 한다는 거죠~~

대신

'가격 대비 판매가는 좋은가 즉 가성비가 좋을까?'

'요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인가?'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좋을까?'

'사이즈가 적당한가?'

원단은? 칼라는? 소재는?  등등등 많은 생각을 하면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고객님께서 제품을 선택할 때 고민하는 부분을 저희가 먼저 고민한다는 얘기입니다.

고객님들께서 고민하는걸 저희가 먼저 고민하고 

저희가 고객님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만든 제품들을 

고객님들께서는 컨택만 하면 된다는 것이죠~

특히 임부복은 더 심하죠

임부복을 입어 본일이 없는 고객님들이 태반입니다.

어떤 임부복을 입어야 할지

어떤 기능의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죠

그래서 전 가끔 저희 직원들한테도 말합니다.

우리는 고객님의 제품을 대신 구매해주는
'구매대행업'을 한다는 생각을 하라고 말입니다.

​

항상 내가 구입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제품을 판매한다면

또는 내가 임부복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니

색상, 스타일, 가성비, 기능성을 잘 선별해서 선택한다면

고객님들께서도  만족도도 훨씬 높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여전히 저희 '스위트플러스'의 직원들은 회의를 합니다.

우리 고객님들의 제품을 선택하는 수고스러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급 마무리하겠습니다

여하튼 저희 스위트플러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

ps. 글을 쓰다보니 할말은 많지만~~

요즘 말 많은면 꼰대래요~~

전 꼰대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