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말이 많이 와닸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사건 사고..즐거운일 우울한일...많이 생겼죠..
저의 '스위트플러스'임부복이 첫 창업한 결과물은 아닙니다.

다음에 글을 쓸때 저의 창업기를 쓸 기회가 있을건데 거기에서 자세히 쓰도록 하구요~~
첫글이라서 두서가 좀 없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고 오타도 많을 줄 압니다.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것처럼 10년이 넘었습니다..그중에 스위트플러스는 8년~9년정도가 되었네요..

첫 딸이 임신 했을 때 였습니다.
'임부복' 그때 전 처음으로 임부복이라는 옷이 있다는걸 처음알았죠..
그리고 엄청나게 비싸다는것도 알았구요..그때 임신했다고 백화점에 갔는데..13년전 임부복원피스가 35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ㅠㅠ
그렇다고 질이 엄청나게 좋았던건 아니였죠..
저의 와이프도 궁시렁궁시렁 했으니까요..

물론 제돈으로 산건 아니였죠..장모님께서 사주셨죠...장모님 감사합니다..^^;;;
그때는 그렇게 지나갔었습니다
그때도 사업을 하고 있었고..그리고 아주 열심히 하고 있었을때니까요..

그후 2~3년후에 2번의 실패를 했습니다..
그렇게 낙담하고 우울해 있을때 TV에서 '임부복대여'라는 회사에 대해서 나오더라구요..
그때 첨 임부복사던때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그 무모한 도전은 8년이 흐른 지금 제가 있게 만들었지만요..

그때는 생각이 굉장히 단순했습니다

그나마 그때의 생각이 아직도 존재하고 지킬려고 한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하지만..시작당시  인터넷임부복판매시장은 그렇게 녹록치가 않더라구요..
많이 힘들게 시작했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그때 결심했던게 있습니다.
저희 고객들..주로 임산부님들 이죠..

이런 마음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천편일률적인 임부복디자인에 대한 틀을 바꾸자..
지금은 많이 다른 업체에서도 많이 쓰는거 같지만..

출산후에도 활용할수 있는..그리고 알록달록한 색이 없는..
(예전에는 그런게 엄청 많았습니다 울와이프도 그런제품을 입고 다녔다죠..ㅠㅠ)
그런 제품을 만들자.. 그런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처음 다른것을 창업했을때보다도 스위트플러스임부복을 창업했을때가 가장 순수한마음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아직도 그 마음 유효하게 자리잡고 있구요..

이길이 나의 최종길이라고 생각하고

을 만들생각입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걸 압니다..8년이나 했는데..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끼니..
이것도 문제네요..
그래도 부족한건 부족한거고..항상 노력을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려요

그리고 앞으로 계속 칼럼을 쓸 생각입니다~
저희 생각도 정리할겸..저희 스위트플러스에 대한 기업이념도 정리할겸..겸사겸사요..
100편이 됐든 1000편이 됐든..
정리하면 저도 좋고..저의 직원들도 항상 보라고 해야겠어요~~